바라보기/꽃(63)
-
민들레 홀씨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마음을 비우고 혈기를 버려라. 명리를 탐하는 마음이 뿌리 뽑히지 않는 사람은 비록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을 가볍게 여기고 한 표주박의 물을 달게 마실지라도 사실은 세속의 욕망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쓸데없는 혈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사람은 비록 은덕을 사방에 널리 베풀고 이익을 만 대에 전할지라도 결국은 쓸모없는 재주에 그칠 뿐이다. ㅡ채근담 ㅡ
2022.05.27 -
넝쿨장미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큰 재주는 오히려 평범함 가운데 있다. 참된 청렴은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는 것이다. 명성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바로 이름을 탐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큰 재주는 별달리 교묘한 재주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잔재주를 부리는 것은 곧 재주가 서투르기 때문이다. ㅡ채근담 ㅡ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손주를 맞으러 갑니다. 하교 시간이 되자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마치 제비처럼 조잘되며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하나같이 천사처럼 예쁩니다.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 혹시나 손주를 찾지 못할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그때 길 건너 손주와 눈이 마주칩니다. 역시 피는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손주녀석이 대뜸 "할아버지 꽃 찍었어?" 하고 물어 봅니다. 학교 담장에 넝쿨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는걸 눈여겨 본 모양입..
2022.05.26 -
모과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 것이 낫다. 사치스러운 사람은 부유해도 만족하지 못하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일에 능숙한 사람이 애써 일하고서도 원망을 불러들이니, 어찌 서투른 사람이 한가로우면서도 본래 성품을 지키는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ㅡ채근담 ㅡ
2022.05.04 -
철쭉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 그림자도 구부러진다. ㅡ법구경 ㅡ
2022.05.02 -
금낭화-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ㅡ성철스님 ㅡ 신비로운 꽃 금낭화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세상의 모든 꽃은 경이롭다. 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꽃은 신비롭다. 그중에서도 금낭화는 신비 gabo.tistory.com
2022.04.24 -
꽃은 지고... 202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