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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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홀로 핀 꽃양귀비
ㅡ2020.05.15.생태하천길 ㅡ
2020.05.16 -
집 주변에서 만난 꽃들
꽃 속의 민들레 아파트 단지내 꽃잔디 속에 철 늦은 민들레 한송이가 둥지를 틀었다.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 가장 흔한 꽃중에 하나인 개망초꽃 아파트 화단이라고 자리잡지 않을리 없는 녀석, 그래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이쁘다. 벌도 예쁜건 아는지 이꽃 저꽃 옮겨다니며 꿀따기 바쁘다. 단지내 어린이집 앞 수레국화는 벌써 져가고 있고... 아파트 흙담장엔 데이지가 한창이다. 그리고 길가의 시계풀도 제철을 만났다. 귀한듯 하지만 의외로 흔한 꽃 싸랑부리다. 싸랑부리는 씀바귀의 다른 이름이다. 나도 꽃이라고, 보아 달라고 손짓하는 이름 모를 풀꽃 ㅡ 흰싸랑부리 ㅡ 붉은 시계풀 ㅡ 이녀석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어쩌다 하나씩 보였던 녀석인데 요즘은 지천에 깔렸다.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홀로 핀 유채꽃 ㅡ 좀처럼 보..
2020.05.15 -
관악산 불꽃바위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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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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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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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호색
현호색(玄胡索)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에서 유래하며, 특히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 있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이를 달리 본 모양이다. 꽃 모양이 마치 종달새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속명을 그리스어로 종달새를 뜻하는 코리달리스(Corydalis)로 지은 것이다. 현호색은 애기현호색, 댓잎현호색, 가는잎현호색, 빗살현호색, 둥근잎현호색 등 여러 현호색 종류를 대표하는 종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약 20㎝ 정도로 작은 편이다. ㅡ다음백과 인용 ㅡ 산길에서 자주 만나게되는 현호색은 천의 얼굴을 가진듯 하다. 자세히 보면 모양도 보는 방향에 따라서 ..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