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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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풍경,오늘의 명언
능란하기보다는 소박한 것이 낫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마치 거친 물결을 건너가는 것과 같다.세상일의 경험이 얕으면 세상에 때 묻는 것 또한 적고,세상일에 경험이 많을수록 남을 속이는 재주 또한 깊어질 것이다.그러므로 군자는 능란하기보다는 차라리 소박한 것이 낫고,치밀하기보다는 오히려 털털한 것이 낫다. ㅡ채근담 ㅡ 봄의 기운이 온 대지를 휩쓸고 있지만아직은 황량하기 짝이 없는 숲속에 아름다운 분홍빛을 발산하고 있는 나무 한그루.신비한 느낌이 들었다. ㅡ2021.04.03ㅡ
2021.04.03 -
오늘의 풍경,오늘의 명언
시작부터 훌륭할 필요는 없지만, 훌륭해지기 위해선 시작해야 한다. - 지그 지글러 - 요즘 산길에 들어서면연둣빛 새순이 쑥쑥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ㅡ2021.04.02.ㅡ
2021.04.02 -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오늘의 내 모습은 어제 내가 생각한 것의 결과물이며 지금의 내 생각이 내일의 내 삶을 결정한다. 결국 내 삶은 내 마음의 창조물이다. ㅡ석가모니 ㅡ 흔히 동백꽃은 세번 핀다고 말한다.나무에서 한 번 피고떨어져 땅에서 다시 한 번 피고마음속에서 또 한 번 핀다는 꽃.보길도에는 그 동백꽃 꽃길이 있다. ㅡ2021.04.01.ㅡ
2021.04.01 -
오늘의 풍경,오늘의 명언
차라리 한때의 적막을 택하라.ㅡ도리를 지키고 덕을 베풀며 사는 사람은 한 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아부하는 자는 영원히 처량하다.달인은 사물 밖의 사물을 보며 사후의 명예를 생각하나니 차라리 한때 적막할지언정 영원히 처량해지는 길은 택하지 않는다.ㅡ ㅡ채근담 ㅡ 보길도 세연정은조선의 문신이며,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가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무르며 지은 연못과 정자다. ㅡ2021.03.31ㅡ
2021.03.31 -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인간의 모든 실패는 사랑이 부족한 결과다. ㅡ알프레드 아들러 ㅡ 분홍중에 으뜸은 진달래꽃 분홍이다.어제 내린 이슬비에 여리디 여린 그 분홍이 지고 말았다. ㅡ2021.03.29.ㅡ
2021.03.29 -
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반짝인다고 모두 金은 아니다. ㅡ세익스피어 ㅡ
202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