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90)
-
고달사지 쌍사자석등ㅡ보물 제282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만든 석등으로 보물 제282호로 지정되어있다. 높이 243cm로 본래 경기도 여주군 고달사지에 있던 것을 1959년 경복궁으로 이전했다. 현재 옥개석과 상륜부는 없고 화사석까지만 남아 있다. 네모난 지대석 위에 2매(枚)의 돌로 된 장방형의 하대석이 놓여 있고 그 측면에는 각각 2구의 안상이 부조되어 있다. 중대석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졌는데 판석 위에 서로 고개를 돌려 마주보는 사자 2마리가 웅크리고 있고 그 사이에는 구름무늬가 새겨진 네모기둥이 있다. 기둥은 위로 올라가면서 2번 턱이 져 튀어나와 있으며 그 사이로 돌의 이음새가 보인다. 상대석은 부등변8각형으로 겹으로 된 올림연꽃 받침 위에 있고 역시 부등변8각형의..
2019.12.30 -
브라이스캐년의 황홀한 아침 2019.12.29
-
이.취임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19.12.29 -
가을을 걷다.
ㅡ2019.11.10.용산가족공원 ㅡ
2019.12.29 -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金泉葛項寺址東西三層石塔)ㅡ국보 제99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원래 경북 김천시 남면 오봉동 갈항사에 있었으나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반출되는것을 막고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 이후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완공되면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졌다. 석탑 이전 당시 석탑을 해체하면서 기단 밑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 양 석탑의 기단부에서 길이 75㎝, 두께 33㎝의 자연석이 확인되었고, 그 아래의 거의 같은 크기의 가공한 석재 상면 중앙에 사리공이 있음이 발견되었다. 그 사리공 내에서는 청동기와 도기의 파편 등 사리장치가 수습되었으며, 동탑에서는 청동사리합과 금동사리병, 그리고 서탑에서는 청동주전자·자기조각·썩은 종이·골편 등이 발견되었다. 탑은 규모는 크지 않으나 각 부분의 비례가 ..
2019.12.29 -
개성 남계원지 칠층석탑( 開城南溪院址七層石塔 )ㅡ국보 제 100호
위치: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탑의 높이는 7.54m로 원래 개국사터에 있었다하여 개국사탑으로 불렸으나 나중에 남계원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남계원 칠층석탑으로 부르게 되었다. 경기도 개성시 덕암동 남계원터에 있던 것으로, 1915년에 기단부(基壇部)를 제외하고 탑신부(塔身部)만 경복궁으로 옮겼다가, 그 뒤에 원래 있었던 곳을 다시 조사한 결과, 땅 속에서 2중으로 구성된 기단부의 나머지 돌이 발견되어, 역시 경복궁으로 옮겨 졌다가 현재의 이곳으로 다시 옮겨졌다. 이 석탑은 전체적으로 2층 이상 탑신부의 체감률이 낮지만 웅건한 기풍과 정제된 결구 수법을 보여,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각 부분의 수법과 양식이 모두 일치하지 않으므로, 후대에 보..
201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