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여행 제21화] 헝가리 여행 ㅡ동유럽의 파리 부다페스트(5)어부의 요새

2023. 6. 26. 10:10세상은 넓다/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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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의 성에서 최고의 포토존은 어부의 요새입니다.

성곽이 아니라 아름다운 회랑이기 때문입니다.

'어부의 요새'.

특이하고 독특한 이름입니다.

왜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원래는 도나우강과 페스트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건설한 회랑이라고 합니다.

19세기에 지어졌으며 7개의 고깔 모양의 특이한 탑은

헝가리 지역에 처음 정착한 마자르의 7개 부족을 상징한다지요.

이후 어부들이 왕궁에 침입한 적을 방어하면서 어부의 요새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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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에서 본 조망입니다.

말 그대로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회랑은 레스토랑과 카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인기가 좋아서 대기를 해야 할 정도입니다.

우리도 대기하다가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어부의 요새의 낭만적인 풍경에 잠시 빠져 볼까요?

▲왼쪽 그림이 부다페스트 명물 '굴뚝빵'입니다.

굴뚝빵을 먹으면서 어부의 요새 관광을 마칩니다.

 

 

ㅡ2023.05.17.부다페스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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