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여행]제5화 오스트리아 ㅡ모차르트의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 마을

2023. 5. 30. 10:02세상은 넓다/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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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호수변의 아늑한 지형에 자리 잡고 있는 장크트 길겐 마을은

모차르트의 어머니 생가가 있는 마을로 유명세를 탄 마을입니다.

▲장크트 길겐 마을을 가기 위해서 알프스풍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립니다.

잘츠부르크에서 1시간쯤의 거리에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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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촬영

▲알프스 지역의 이런 풍경을 보면서 항상 궁금한 것.

'어떻게 이렇게 청결하게 관리가 될까?' 입니다.

가이드의 말로는 국가에서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국가에서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주민들이 협조하지 않으면 쉽지 않겠지요.

그리고 기후 조건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 놀이터도 친환경입니다.

목재로 만든 미끄럼틀이 인상적입니다.

▲모차르트의 어머니 생가입니다.

위대한 음악가의 조상까지 숭배하듯 찾아 나서는 오스트리아 인들의 예술혼은 대단합니다.

덕분에 세계적인 여행지까지 된 것이지요.

지난달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나라 소설가 이외수 문학관에 갔다가

방치되어 있었던 모습에 실망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모차르트가 나고 자란 잘츠부르크도 자연환경이 아름다웠지만

그의 어머니 생가가 있는 여기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가이드 말 "그래서 예술가가 나온것 같습니다."

나도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장크트 길겐 마을에서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황금 같은 1시간쯤의 자유시간에 아기자기한 마을 이곳저곳을 산책해 봅니다.

마치 마을 전체가 동화마을 같습니다.

잠시 동화 같은 마을 풍경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마을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볼프강 호수입니다.

북유럽의 피오르 느낌의 호수이지요.

다음은 볼프강 호의 유람선 편으로 이어집니다.

 

 

ㅡ2023.05.13. 오스트리아 장크트 길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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