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다시 솟아오르다.
2022. 5. 4. 18:56ㆍphoto essay ㅡ생각을 찍다.
봄이 무르익고 분수가 다시 솟구치기 시작했습니다.
어김없이 돌고도는 자연의 섭리...
그 중심에는 계절이 있습니다.
계절이 한 바퀴 돌면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그 몸에 또 하나의 생채기를 냅니다.
그 생채기는 나이테가 되어 실타래처럼 살아있는 것들의 몸을 휘감습니다.
우리 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ㅡ2022.04.28.호수공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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