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 18] 17년 전 오스트리아여행
2024. 12. 17. 20:15ㆍ세상은 넓다/서유럽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
▲베네치아 여행을 마치고 버스로 무려 5시간을 달려서 인스부르크에 도착했다.
거리는 벌써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이 켜져 있었다.
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들의 야경이 그렇듯
인스부르크의 거리는 은은한 불 빛에 잠겨있었다.
너무 밝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거리.
은은한 불 빛은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어우러져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은은한 조명아래서 외식을 즐기는 현지인들.
오스트리아 여행은
인스부르크에서 시내 야경을 보고 1 박을 하는 것으로 끝이었다.
▲스와로브스키 매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와로브스키는
오스트리아의 크리스탈 공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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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마리아 기념탑.
1703 년에 세워진 기념탑으로 성 안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호프부르크 왕궁.
16세기 후반에 지어진 왕궁으로 짧은 기간만 거주했다는 왕궁이다.
▲우아한 오스트리아식 저녁식사.
식사가 아니라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깔끔하고 우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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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부르크 시내에서 본 알프스.
인스부르크는 인구가 약 13 만여 명으로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도시들 중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한다.
그래서 알프스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란다.
▲이렇게 지나가는 여정으로 오스트리아 일정은 끝이 났다.
좀 어이가 없는 부실한 일정이지만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ㅡ2007.10.04.오스트리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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