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46.악마의 창, 엘 벤타노 델 디아블로(El Ventano del Diablo)

2025. 3. 3. 17:28세상은 넓다/남유럽(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악마의 창.

엘 벤타노 델 디아블로는 시우다드 엔칸타다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었다.

10 분쯤의 거리.

악마의 창으로 알려진 엘 벤타노 델 디아블로는

호카르 강 협곡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다.

10 여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있지만 오래 머물 수는 없다.

주차 가능시간은 45 분이라고 쓰여있었다.

아마도 뒷사람을 위한 배려인듯 했다.

 

 

▲주차장에서 내려다본 협곡.

 

 

▲주차를 하고 협곡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200m쯤 걸어가면

3개의 창으로 이루어진 악마의 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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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창.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서 악마가 사람들을 창 아래 절벽으로 밀어서 떨어뜨렸다고 한다.

그래서 악마의 창이라는 별명이 생겨났단다.

 

 

▲건너편 절벽.

 

 

▲창문에서 내려다 본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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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바라본 조망.

엘 벤타노 델 디아블로(El Ventano del Diablo)는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규모가 작다.

지나는 길에 잠시 휴식도 취할 겸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였다.

특히 '시우다드 엔칸타다' 방문 후 들르면 좋은 곳이다.

 

ㅡ2025.02.16.엘 벤타노 델 디아블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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