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2.가마도 지옥과 유황재배지

2024. 4. 17. 13:12세상은 넓다/아시아

▲둘째 날의 첫 일정은 가마도 지옥과 유황재배지 관광입니다.

가마도 지옥은 300m 지하에서 뜨거운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 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마도라는 이름은 옛날에 이곳 바위틈으로 뿜어져 나오는 증기에 밥을 지어서

신전에 바쳤다고 해서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색깔의 지옥이 있지만

여기 황토색 지옥은 끓는 모습이 정말 지옥 같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입니다.

유황재배지는 말 그대로 온천을 이용해 유황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재배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입욕 재품등 유황으로 만든 상품을 팔기도 합니다.

나도 유황 입욕제를 사 왔는데 몇 개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버렸던 기억.

▲가마도 지옥과 유황재배지 관광은

그냥 궁금증 해소하는 수준의 여행지입니다.

온천 말고는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는 벳푸여행의 통과의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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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2014.05.15.후쿠오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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