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제17화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과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Mrs Macquarie's Chair)

2023. 2. 10. 15:47세상은 넓다/호주.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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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지는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입니다.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는 로얄 보타닉 가든에 있는 유명 뷰 포인트이지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등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입니다.

 

▲이번 호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방문입니다.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는 왕립식물원인 로얄 보타닉 가든에 있습니다.

 

▲로얄 보타닉 가든에 있는 맥쿼리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뷰 포인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어우러짐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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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시드니 조망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생샷 남기기에 최고 명소라는 입소문 때문이지요.

 

▲미세스 맥쿼리 체어입니다.

호주의 2대 총독의 아내였던 맥쿼리 부인은

이곳에 앉아 영국 본국으로 출장 간 남편을 기다리기도 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고 하지요.

 

▲그래서 부인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모두들 인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맥쿼리 뷰 포인트를 나와 잠시 식물원 산책을 합니다.

 

▲도대체 몇 년이나 살았을까요?

 

▲일종의 고무나무라고 하는데 그 품이 마치 우리나라의 당산나무 같습니다.

 

▲로얄 보타닉 가든은 왕실정원답게 시원하고 고풍스럽습니다.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소풍 가기 딱 좋은 곳이지요.

무려 200여 년 전에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그 무렵 우리나라는 어떤 환경에 살고 있었을까요?

이런 땅이 있었다면 당연히 농사를 지었겠지요.

 

 

ㅡ세상은 넓다.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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