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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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관복을 입은 도둑이 되지 말라. 글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그는 글이나 베끼는 사람이 될 것이고,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백성을 자식같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는 관복을 입은 도둑에 지나지 않는다. 학문을 가르치면서도 몸소 실천하지 않는다면 말로만 거창하게 떠들어대는 입이 될 것이고, 사업을 하면서도 덕을 베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은 한 때 눈앞에 피었다가 지는 꽃같이 되고 말 것이다. *작가노트: 채근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딱 요즘 국무총리와 장관 청문회에 나온 사람들이 되새겨야 할 구절인 것 같습니다. 19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어쩌면 그리 청렴한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인지... 아무튼 그들만의 리그를 위해서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이번에도 이용만 당한 것입니다. ㅡ2022...
2022.05.06 -
모과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 것이 낫다. 사치스러운 사람은 부유해도 만족하지 못하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는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일에 능숙한 사람이 애써 일하고서도 원망을 불러들이니, 어찌 서투른 사람이 한가로우면서도 본래 성품을 지키는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ㅡ채근담 ㅡ
2022.05.04 -
철쭉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 그림자도 구부러진다. ㅡ법구경 ㅡ
2022.05.02 -
먼 산 -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끝마치지 못하면 큰 일 또한 끝을 맺지 못한다. ㅡ성철스님 ㅡ *작가노트: 언젠가 수리산 산길에 초등학생들의 시(詩)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앞산은 앉고 그다음 산은 무릅을 구부리세요. 그리고 가운데 산은 똑바로 서고 먼 산은 까치발로 서세요.' '산들의 단체사진'이라는 제목의 시인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의 기발한 생각의 시였습니다. 그 후로 산정에 올라서면 항상 그 싯귀가 생각나곤 합니다.
2022.04.26 -
복사꽃-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사랑과 미움을 편가르지 말라. ㅡ법구경 ㅡ
2022.04.25 -
금낭화-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 불공이다. ㅡ성철스님 ㅡ 신비로운 꽃 금낭화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힘써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세상의 모든 꽃은 경이롭다. 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꽃은 신비롭다. 그중에서도 금낭화는 신비 gabo.tistory.com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