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사진으로 하는 안산여행(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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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갈대습지공원 여름풍경
아래를 클릭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안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ㅡ갈대습지공원 위치: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820ㅡ116 아무리 이상 기온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계절은 정확하게 돌아온다. 11월의 끝자락답게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가을은 이제 눈을 씻고 찾아야 어쩌다 gabo.tistory.com
2022.07.07 -
하늘 좋은날 수변공원 풍경
온 대지를 핥퀴듯 거칠게 내리던 장맛비가 그치더니 요술을 부리듯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하늘이 아름다운 하늘로 변신합니다.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구름은 더없이 하얗습니다. 그 다이내믹한 하늘 풍경 때문에 치과 치료 후의 통증을 견디며 좀비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갑니다. 집 앞 갯강엔 폭우에 밀려든 흙탕물이 물의 색깔을 붉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철학자 니체의 말이던가요? 구정물에 비친 별 빛이 가장 아름답다고 했다지요. 오늘 그 말을 실감합니다. 온갖 쓰레기와 함께 떠내려온 흙탕물 위에 비친 하늘과 고층아파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얼마 후 붉은 수변이 마술이라도 부리듯 변신을 합니다. 구름에 그늘이 지면서 파아란 하늘이 내려앉은 것입니다. 그래서 흙탕물이던 수변이 푸른 하늘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순전히 하늘과 카..
2022.07.01 -
안산 내일로의 장미터널 ㅡ지금 여기 가면 꽃 길만 걸을 수 있다.
2021.06.02 -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사진으로 하는 안산여행] - 안산천 뚝방길 내일로의 장미 터널 안산천 뚝방길 내일로의 장미 터널 코로나19의 여파와는 상관없이 올해도 내일로의 장미터널에 장미가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뢌다. 집 주변 내가 즐겨 걷는 곳중에서 안산천 뚝방에 조성된 '내일로'라는 길이있다. '메타세콰이어 gabo.tistory.com 꽃 길만 걷고 싶다구요? 꽃 길만 걸으라구요? 그렇다면 지금 안산의 내일로 장미터널길에 가시면 꽃 길만 걸을 수 있습니다. *안산의 내일로 장미터널길은 호수공원 건너편 안산천 뚝방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곳엔 다양한 품종의 넝쿨장미와 금계국이 동시에 만발해 있습니다. ㅡ2022.05.27.안산 내일로 ㅡ
2022.05.29 -
안산천의 봄 풍경
가을을 걷다.(안산천 내일로) 위치: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848번지 어느쪽을 보아도, 어디를 가도 가을로 꽉 차 있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 가을날 오후 안산천변에 조성된 내일로 길을 걷는다. '내일로'는 안산시내를 흐르 gabo.tistory.com 이제 우리나라도 국제적으로 선진국이라고 인식되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을 넘어선지 이미 오래고 문화와 의식 수준에서는 이제 막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요즘 여행이나 주변 산책을 하다보면 그 평가에 공감이 갑니다. ㅡ2022.05.10.안산천 ㅡ
2022.05.13 -
꽃길 걷기ㅡ상록오색길 수변공원길
안산 가볼만한 곳 ㅡ수변공원의 가을 풍경 위치:안산시 상록구 사동 1645 상록오색길의 3코스인 수변공원길은 호수공원에서 갈대습지공원까지 수변을 따라 조성된 총3.3km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형 공원이다. 안산 수변공원길 건너 gabo.tistory.com 지금 안산의 상록오색길 제3코스인 수변공원길은 꽃길입니다. 수변에 조성된 3km의 길가에 심은 화려한 색색의 철쭉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긴 거리에 조성된 꽃길은 흔치 않을것입니다. 꽃길을 싫증나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 라이딩은 더 좋은 곳입니다. 아래는 가을 풍경입니다. 안산 가볼만한 곳 ㅡ수변공원의 가을 풍경 위치:안산시 상록구 사동 1645 상록오색길의 3코스인 수변공원길은 호수공원에서 갈대습지공원까지 수변을 따..
2022.05.01 -
안산호수공원의 봄 22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지난 호수공원의 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안산호수공원(봄 풍경) 위치: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1513번지 일원 전쟁보다도 무서운 '코로나19'를 뚫고 봄이 왔다. 울긋불긋 꽃들을 앞세우고, 여리디 여린 연푸른 새순의 호위를 받으며 봄은 점령군처럼 온 대지를 전 gabo.tistory.com 오랜만에 찾은 호수공원 수변 풍경입니다. 겨우내 멈춰있던 분수가 힘차게 솟구치기 시작했습니다. 온나라를 열병처럼 휩쓸던 벚꽃은 여기도 어느새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꽃 진 자리엔 다시 연초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상기후라지만 봄의 시간표는 정확하게 돌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제 그 연초록 아래에서는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철쭉의 시간입니다. ㅡ2022.04.18.안..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