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설악산(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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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코스] 11.절정을 향해서 가는 설악산 단풍(③천불동 계곡ㅡ천당폭포와 희운각 대피소)
[설악산 등산코스] 10.공룡능선 종주(②천불동 코스 ㅡ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양폭 대피소를 지나면서 등산로는 본격적으로 가팔라지기 시작했다.그래도 힘듦보다는 감동이 더 컸다.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과 어우러진 비경.설악산의 구석구석이 다 아름답지만 양폭에서 천당폭포 구간은특히 아름다운 구간이기때문이다. ▲양폭 대피소 뷰 포인트.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단풍은 어느새 고도가 700m쯤인 양폭 대피소 부근까지 내려와 있었다.개인적으로는 절정인 시..
2024.10.15 -
[설악산 등산코스] 10.공룡능선 종주(②천불동 코스 ㅡ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
[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도전 또한 쉽지 않은 능선이기도 하다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이제 비선대를 지나 본격적으로 천불동 코스에 접어들었다.천불동 코스는 비선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난이도가 높아져 간다.그래도 천당폭포까지는 워낙 주변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기분 좋게 오를 수 있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나뭇잎들의 색이 푸른색에서 조금씩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설악산의 단풍은 9월말 대청봉부터 물들기 시작해서하루에 100m~150m씩 아래로 내려온다고 한다.하루에 100m.의외로 빠른 빠른 속도다..
2024.10.14 -
[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
▲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도전 또한 쉽지 않은 능선이기도 하다.그 공룡능선을 10 여년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도전했다.코스는 소공원에서 희운각.희운각에서 1박 후 공룡능선을 지나 마등령에서 다시 소공원으로 내려오는 여정이었다. ▲케이블카를 운행중인 권금성.설악산의 유일한 탈것이 있는 봉우리이다.이제 오색케이블카가 건설 될 예정이어서 그 명성도 얼마 남지 않은 듯. ▲공룡능선을 한바퀴 돌아오는 거리는 20 km쯤이다.그중에서 비선대까지 2.5km를 제외하면 대부분 난코스다. ▲그 2.5km 중에서도 초반 2km쯤은 말 그대로 무장애 산책로 수준이다.아름다운 숲길. ▲새벽까지 비가..
2024.10.13 -
[설악산 등산코스] 8.흘림골 코스(3)주전골
[설악산 등산코스]설악산 흘림골(1)등선대(예약 사이트첨부)▲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아직도 기온은 여름과 가을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늦가을의 산정은 어느새 겨울 모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늦가을 정취에 젖기 좋은 계절이죠.gabo.tistory.com [설악산 등산코스]설악산 흘림골(2)흘림골[설악산 등산코스]설악산 흘림골(1)등선대(예약 사이트첨부) ▲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아직도 기온은 여름과 가을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늦가을의 산정은 어느새 겨울 모드에 접어들었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세 번째 글입니다.▲주전골은 십이담폭포에서 오색약수터에 이르는 2.7km의 계곡을 말합니다.골이 깊고 고래바위, 상투바위, 새눈바위, 여심바위, 부부바위 등의 기암괴석..
2023.11.10 -
[설악산 등산코스] 7.설악산 흘림골(2)흘림골
[설악산 등산코스]설악산 흘림골(1)등선대(예약 사이트첨부)▲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아직도 기온은 여름과 가을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늦가을의 산정은 어느새 겨울 모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늦가을 정취에 젖기 좋은 계절이죠.gabo.tistory.com▲위의 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흘림골 코스는 등선대를 기점으로 오색 약수터까지 대부분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물론 중간에 한 번 오르막이 있지만...▲내려오면서 올려다본 등선대입니다.신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그럴싸하지만저기까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은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이제 본격적으로 흘림골 비경 속을 걷습니다.흘림골은 깎아지른듯한 봉우리들이 양쪽으로 호위하듯 늘어서 있는 계곡입니다.그래서 약간 음산한 느낌마..
2023.11.09 -
[설악산 등산코스] 6.설악산 흘림골(1)등선대(예약 사이트첨부)
▲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아직도 기온은 여름과 가을을 넘나들고 있습니다.그렇지만 늦가을의 산정은 어느새 겨울 모드에 접어들었습니다.그래도 아직은 늦가을 정취에 젖기 좋은 계절이죠.오늘은 설악산의 단풍명소 중 한 곳인 흘림골로 갑니다.이미 단풍은 끝났겠지만 늦가을 정취를 즐겨보기 위해서입니다.▲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서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릿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남설악이라고 부르는 설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지만엄밀히 말하면 점봉산에 속한 골짜기입니다.점봉산과 설악산은 인접해 있어서 정확하게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편의상 한계령 도로를 기점으로 남쪽을 점봉산, 반대쪽을 설악산이라 부르는 정도입니다.▲흘림골 산행은 오색에서 한계령으로 오르다보면 왼쪽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합니다..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