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가볼만한곳] 1.산막이 옛길 트레킹

2024. 4. 12. 09:17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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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옛길을 2년 만에 다시 걸었다.

물론 처가의 처남네와 처제네, 그리고 우리 부부까지 여섯 명이 함께 걸었기 때문에

등산 코스는 걷지 못했지만 오랫만에 처가 형제자매 부부들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는 유익한 걷기였다.

▲산막이 옛길.

아무튼 산막이 옛길은 이름부터 정감이 가는 길이다.

그래서 언제 걸어도 정겨운 길이다.

'산막이'란 산 깊숙한 곳에 주변이 장막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으로

이곳을 산막이 마을이라 부르면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그때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을 새롭게 조성한 길이 산막이 옛길이다.

▼아래 링크는 보다 자세한 산막이 옛길 포스팅이다.▼

 

괴산 산막이옛길 트레킹

위치: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8 괴산의 산막이옛길을 걷기 위해 아내와 함께 아침 일찍 길을 나섭니다. 2시간여의 운전 끝에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도착할 무렵 빗방울이 들기 시작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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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협구름다리와 충청도 양반길 1코스

전편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괴산 산막이옛길 트레킹 위치: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옛길 88 괴산의 산막이옛길을 걷기 위해 아내와 함께 아침 일찍 길을 나섭니다. 2시간여의 운전 끝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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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봉 코스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다.

온통 진달래가 만개했다.

▲우리 형제들이 차를 마셨던 카페.

분위기 좋고 커피는 물론 다양한 전통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다.

특히 진한 대추차와 솔잎차가 일품이었다.

그리고 갓 핀 목련꽃으로 우려낸 꽃차는 덤.

산막이 옛길은 크게는 두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등산을 겸할수 있는 등잔봉코스와 수변을 걷는 수변코스다.

그중에 수변 코스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걷기 좋은 트레킹코스다.

그래도 힘이들면 유람선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ㅡ2024.04.04.산막이 옛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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