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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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소설같은 여행지 톨레도(Toledo)에서의 하루(2)톨레도를 가보지 않고 스페인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
[스페인 여행]소설같은 관광지 톨레도(Toledo)에서의 하루(1)기차타고 톨레도 입성.▲유럽에서 기차로 하는 여행.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 중 하나가 아닐까?나도 그랬다.오늘 그랬던 그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물론 패키지 여행 중에 가끔 단체로 기차를 타 본 적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그런 말이 있다."톨레도를 가보지 않고는 스페인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말라."그만큼 스페인 역사에서 중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그래서 톨레도를 어떤 사람은 작은 스페인이라고도 한단다. ▲아무튼 톨레도는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 소설 같은 도시다.지리적, 역사적, 그리고 종교문화적으로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있는 도시다.특히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등 3개의 문화가 공..
2025.02.06 -
[스페인 여행]소설같은 여행지 톨레도(Toledo)에서의 하루(1)기차타고 톨레도 입성.
▲유럽에서 기차로 하는 여행.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 중 하나가 아닐까?나도 그랬다.오늘 그랬던 그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물론 패키지 여행 중에 가끔 단체로 기차를 타 본 적은 있지만 자유여행으로 타 본건 처음이다.마드리드에서 기차로 톨레도까지는 30 여분이 걸렸다.고속열차라서 쾌적하고 빠르기는 했지만 덜커덩 거리며 느리게 가는 기차여행의 맛은 덜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이라서 창밖 풍경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그래도 그냥 보는 풍경과 기차의 차창으로 보는 풍경의 느낌은 다르다.밀려오고 밀려가며 빠르게 바뀌는 그림의 그 느낌. ▲마드리드 아토차 역을 출발한 고속열차는 정확히 30분만에 톨레도 역에 도착했다.외관과 내부 모두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톨레도 역은 설렘을 안고 아름..
2025.02.05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3.마드리드 오에스테(Parque del Oeste) 공원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2.마드리드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이야기.▲마드리드에서는 비교적 높은 언덕인 몬타냐 공원에는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고대유물이 있다.데보드 신전이다.데보드 신전은 기원전 2세기경의 이집트 고대 신전이라고 한다.그런데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땅이 넓어서일까?마드리드는 딱히 공원이란 이름이 아니더라도 녹지공간이 많았다.그중에서 공원이란 이름이 붙으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광장이란 이름의 광장규모가 생각보다 작은 것과는 대조적이었다.오에스테 공원은 스페인광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스페인 광장에서 마드리드 왕궁 반대방향으로 걷다 보면데보드 신전이 나오고 그 데보드 신전 언덕부터 언덕 아래로 이어지는 녹지공간이..
2025.02.03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2.마드리드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이야기.
▲마드리드에서는 비교적 높은 언덕인 몬타냐 공원에는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고대유물이 있다.데보드 신전이다.데보드 신전은 기원전 2세기경의 이집트 고대 신전이라고 한다.그런데 왜 마드리드에 있을까? ▲1960 년대 이집트의 아스완 하이 댐 건설로 많은 고대 유적들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다.그러나 재정적으로나 문화유산 보존 기술이 부족한 이집트 정부 대신 유네스코가 나섰다.유네스코의 국제적인 캠페인 결과 스페인이 적극 나서게 된다.스페인은 아부 심벨 신전 보존작업을 도왔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1968년 이집트 정부는 데보드 신전을 스페인에 기증하기로 한다.▲이후 신전은 해체되어 1972년 이곳 몬타냐 공원에 복원되었다고 한다.덕분에 마드리드에서 고대 이집트의 독특한 분위기에 취해 볼 수 있게 된..
2025.02.03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1.솔광장과 마요르광장 주변 골목길 탐방.
▲솔광장.솔광장은 1,2,3호선이 정차하는 지하철 교통의 요지다.거기에다 마드리드의 관광명소가 대부분 도보로 15분 내외의 거리에 있어서조금만 발품을 팔면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오늘은 3 번째 솔광장과 마요르 광장 주변 걷기를 했다.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10.솔광장과 마요르광장 주변 불러보기.[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9.지하철로 마드리드 마요르광장 방문하기.[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9.지하철로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솔광장 방문하기.[스페인 여행]스페인gabo.tistory.com▲지하철역에서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솔광장 상징물들.오늘은 광장 둘러보기를 생략하고 바로 마요르 광장 쪽으로 향했다. ▲적당히 구름이 있..
2025.01.31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20.그란비아 거리 주변 풍경.
▲그란비아(Gran Via)는 마드리드의 중심 쇼핑거리다.그래서 쇼핑가와 문화는 물론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활기차보였다.현재의 그란비아 거리는 1900년대 초 마드리드의 현대화를 위해서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솔광장에서 그란비아 거리로 들어가는 길.그란비아 대로뿐만 아니라 주변 골목길도 중세풍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 있었다.▲카날레하스 갤러리.길을 걷다가 고급 쇼핑 및 미식 코너가 있는 카날레하스 갤러리를 둘러보고 나왔다.내로라하는 명품샾만 입점해 있어서 쾌적하고 분위기가 좋아 다소 위압적이기까지 했다.▲왕실박물관 앞.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그란비아 거리는걸어도 걸어도 싫증을 느낄 수가 없었다.아름다운 건물들.아름다운 골목들.돌..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