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풍경(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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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름 산책
행복은 먼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서 느낀다지요? 오늘 이 가족의 느긋한 여름날의 산책은 멋 훗날 그들의 행복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ㅡ2022.07.30.ㅡ
2022.08.01 -
잡초 꽃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역으로 와도 순리로 받아들이라. 링컨과 스텐턴의 이야기입니다. 스텐턴은 링컨의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헐뜯습니다. 심지어는 존칭도 생략한 체 '깡마르고 무식한 자'라며 험담을 하지요. 그러나 대통령에 당선된 링컨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를 국방장관에 임명합니다. 링컨은 말합니다. "그는 나를 비난했지만 국방장관으로서는 적임자다. 지도자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 ㅡ홍자성의 채근담 ㅡ *작가노트: 어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문자가 공개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반목이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여당이나 야당에서의 권력자들끼리도 반목하는 작금의 우리나라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지금 산과 들에는 흔히 잡초라고 부르는 꽃들이 어울려 피어 있습니다. 워낙..
2022.07.27 -
동네에서 만난 이국적인 풍경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선한 일을 하며 알아주기를 안달하지 말라. 악한 일을 하면서 남이 알까 봐 두려움을 갖는 것은 아직 악함 속에서도 선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선한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안달한다면 아직 선 속에 악의 뿌리가 남아 있어서이다. ㅡ채근담 ㅡ 작가노트: '새벽은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에게만 있다.' '늦게 일어나는 사람에게는 새벽은 그냥 밤 일 뿐이다' 어떤 블로거의 글에 실린 싯귀가 생각납니다. 아주 공감하는 말이라서 뇌리에 각인된 말입니다. 새벽에 나가면 밤이나 낮에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풍경도 그렇습니다. ㅡ2022.06.19.시화호 갯강 ㅡ
2022.06.22 -
가로수 터널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마음 바탕을 밝게 지키라. 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 속에서도 푸른 하늘을 보며, 마음 바탕이 어두우면 대낮에도 귀신을 보게 된다. ㅡ채근담 ㅡ
2022.06.01 -
동탄 센트럴파크 인공폭포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시간은 자기 생명과 같다. ㅡ성철스님 ㅡ
2022.06.01 -
오월의 나무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물체가 구부러지면 그 그림자도 구부러진다. ㅡ법구경 ㅡ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