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풍경(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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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경계 ㅡ노을
경계라는것은 정말 실존하는 것일까? 낮과 밤의 경계는 있는 것일까? 이승과 저승의 경계는 어디쯤일까? 노을의 이쪽은 밤이고 저쪽은 낮일까? 경계에 서있는 저 나무들은 밤도 보고 낮도 보는 것일까? 우스꽝스러운 자문을 하게 하는... 아름다운 저녘 노을을 만났다. ㅡ2020.11.11.본오들 ㅡ
2020.11.14 -
태풍이 지나간 들에도 가을은 왔다.
지난달 12일 개통한 수인선전철. 도회지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전철이 한가로운 가을 들판을 가로질러 달리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태풍이 할퀴고 간 들녘에도 어김없이 풍성한 가을이 찾아들었다. ㅡ2020.10.08.상록오색길 5코스 본오들판길 ㅡ
2020.10.08 -
해질녘 소소한 풍경
저녁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다. 저녘 노을 구경하기 좋은 집앞 공원, 실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덕분에 공원이 만원이다. 마스크는 99% 다 썼고 거리두기도 일행이 아니면 잘 지켜지고 있다. 이렇게 방역에 협조하는 국민 한테 왜 테러나 다름없는 행위를 궂이 하려하는 세력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공원의 소소한 저녁 풍경이다. ㅡ2020.09.05.호수공원 ㅡ
2020.09.07 -
겨울 산사
ㅡ2020.02.18.태백산 유일사 ㅡ
2020.08.29 -
여름엔 파도
ㅡ2020.08.08.삼척해변 ㅡ
2020.08.17 -
애국가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추암해변 촛대바위
위치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474-20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는 애국가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부근을 여행할때마다 들르곤 하는 곳인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라서 날로 발전하는것 같다. 해파랑길 트래킹 코스로 조성이 되어 있고 출렁다리까지 설치가 되었다. 주변에서 숙박할 기회가 있어서 모처럼 일출까지 담아볼 요량으로 새벽에 찾았지만 야속하게도 추암해변엔 거센 비바람만 몰아치고 있었다. ㅡ2020.08.09.추암해변 ㅡ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