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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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색의 향연 ㅡ단풍나무
단풍나무.단풍나무 만큼 다채로운 색을 내는 단풍이 또 있을까요? ㅡ2022.11.15.안산호수공원 ㅡ
2022.11.19 -
라일락꽃 나무의 단풍
늦가을 공원에서 가장 늦게 까지 물들어 있는 라일락꽃 나무입니다. 노랗게 물든 자잘한 잎이 오후의 햇살에 비쳐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ㅡ2022.11.15.안산호수공원 ㅡ
2022.11.18 -
몽환적인 가을 아침풍경
가을이 절정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온 세상이 알록달록한 가을색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ㅡ2022.10.29.상록 오색길 ㅡ
2022.11.02 -
나의 나무 1
또 어리고 젊은 꽃들이 맥없이 쓰러져 갔습니다.어디로 가는지.왜 가는지도 모르고 쓰러져 갔습니다.무려 156명이 죽고 33명이 아직도 중상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또 그들을 보호하지 못했습니다.어른들은 또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영문도 모르고 쓰러져간 156명의 꽃다운 청춘들의 명복을 빕니다. ㅡ2022.10.30.이태원 참사 ㅡ
2022.11.01 -
기찻길 옆 구절초
구절초는 단오 때 5마디였던 마디가 9월 9일 중앙절에는 9마디가 된다지요. 그래서 구절초라고 부르게 된 꽃입니다. 참 이쁘고 수수한 가을꽃이지요. 내가 어렸을 땐 그냥 들국화라고 알고 있었던 꽃이지요. ㅡ2022.10.16. 고잔역 앞 ㅡ
2022.10.28 -
수인선 고잔역 코스모스
가을꽃 코스모스는 작지 않아도 앙증맞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수수합니다. 간결하지만 화려합니다. 꼿꼿하지만 하늘거립니다. 홀로 피어도 아름답고 모여 피어도 아름답습니다. ㅡ2022.10.16.고잔역앞 ㅡ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