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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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아름다운 노을
초강력 태풍 '힌나노' 불행인지 다행인지 몇십 년 만의 최강 태풍이라던 예보와는 달리 생각보다 싱겁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람의 피해보다는 호우의 피해가 더 크기는 했지만... 아무튼 그 초강력 태풍이 지나간 하늘은 야속하리만큼 아름다웠습니다.
2022.09.14 -
방태산 이단 폭포
2021.10.29 - [바라보기/풍경] - 가을엔 폭포 2 ㅡ방태산 이단폭포 가을엔 폭포 2 ㅡ방태산 이단폭포※모든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방태산은 은둔의 산이다. 거칠고 화려한 설악산의 그늘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온화한 산세와 원시림을 방불케하는 활렵수림은gabo.tistory.com
2022.09.11 -
하루가 다르게 누렇게 변해가는 들녁풍경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게 시간이라지요. 쉽게 물러갈것 같지 않던 더위가 물러가자마자 새파랗던 들녘은 어느새 노릿노릿 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의 위력, 자연의 섭리는 어김없이 계절의 수레바퀴를 여름에서 가을로 돌려놓습니다. ㅡ2022.08.29.ㅡ
2022.08.29 -
연꽃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꽃이 꿀을 품고 있으면 소리쳐 부르지 않더라도 벌들은 저절로 찾아간다. ㅡ법정스님 ㅡ 2021.08.02 - [바라보기/꽃] - 관곡지 연꽃 만개하다. 관곡지 연꽃 만개하다. 어김없이 때가 되면 피고지는 꽃. 연꽃은 그중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연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최초로 재배된 곳 관곡지. 내가 gabo.tistory.com
2022.08.14 -
어떤 풍경
115년만의 폭우가 내렸다는 장맛비가 잠깐 그친 사이. 그 잠깐의 시간동안. 하늘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평화롭습니다. ㅡ2022.08.13ㅡ
2022.08.13 -
행복한 여름 산책
행복은 먼 과거의 좋았던 기억에서 느낀다지요? 오늘 이 가족의 느긋한 여름날의 산책은 멋 훗날 그들의 행복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ㅡ2022.07.30.ㅡ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