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6. 06:05ㆍ세상은 넓다/남유럽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오늘은 솔광장과 마요르 광장 뒷골목 탐방에 나섰다.
유명 관광지 뒷골목은 패키지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궁금했던 곳들이다.
이곳 솔광장과 마요르 광장 뒷골목도 몇 년 전에 왔을 때 궁금했던 곳이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화려한 광장 주변을 지나 주택가 방향으로 조금 더 들어가자
거리는 갑자기 차분해지고 수수해졌다.
그러나 분위기는 여전히 중세풍이었다.
▲주택가 골목시장.
관광객이 아닌 현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골목시장이다.
골목 양옆으로 늘어선 상가에는 신선한 농수산물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골목길에서 만난 이름모를 조형물.
▲골목안 생활형 상점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빼곡히 들어서있는 주택가 곳곳에는
작은 광장들이 조성되어 있었다.
광장은 주택가에 없는 녹지공간과 놀이시설을 대신하는 모양이었다.
▲주택가 중간에도 어김없이 역사적인 이름모를 옛 건물들이 즐비했다.
마드리드가 아니라면 모두 역사적 유명 유물이 되고도 남을 건물들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비현실적인 골목풍경.
골목은 어딜가나 말 그대로 중세풍이었다.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비현실적인 풍경이었다.
▲골목 이발소.
골목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발소가 특히 많았다.
그래서인지 스페인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은 하나같이 깔끔했다.
▲꽃시장과 플라멩고 공연장.
솔광장과 마요르광장의 뒷골목 탐방.
평범한 마드리드 시민들의 생활상은 물론,
중세풍 골목마다에는 생각보다 소소한 볼거리가 많았다.
ㅡ2025.01.09.마드리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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