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제9화 박쥐공원(로얄독립공원)
2023. 3. 14. 10:24ㆍ세상은 넓다/아시아
▲이번 방문지는 박쥐공원입니다.
실제는 국왕의 별장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박쥐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박쥐공원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별장이든 공원이든 명칭이야 우리에게 상관없지만
일부러 방문할 만큼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나라 중소도시의 공원쯤 되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패키지여행 코스에 들어간 건 그만큼 캄보디아에 여행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지요.
▲나무 위 가지에 박쥐들이 무슨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박쥐공원이란 이름을 얻게 된 풍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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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티를 막 벗어났을 듯 한 어린소녀들이 공원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유니폼을 입은 것을 보면 아마도 청소 노동자인 듯합니다.
▲일명 툭툭이입니다.
오토바이에 수레를 달아서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일종의 택시입니다.
버스나 택시등 대중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은 캄보디아에서 유용한 대중교통수단이지요.
그런데 대부분 가짜 휘발유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연이 유독 심하지요.
아무튼 박쥐공원에 산책 겸 휴식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ㅡ다음은 지독한 고문의 현장 뚜엉슬랭 박물관 편으로 이어집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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