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초기증상 1ㅡ이것만 지키면 코로나 억제 할 수 있다.

2021. 12. 7. 16:42photo essay ㅡ생각을 찍다.

코로나19로 온 나라, 아니 온 세계가 난리통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0명을 넘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만 같았던 숫자가 우리 곁에 있는 겁니다.

급기야 위드코로나를 외쳤던 우리나라는 불과 한 달여만에 철회를 했습니다.

일단은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더이상 국민 스스로에게 맡겨놓을 상황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국민 스스로는 피할래야 피해지지 않는 상황에 온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나름 방역 수칙을 잘 지켰다는 나도 결국 그 코로나를 비켜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재택치료의 무료함도 달랠겸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체험한 코로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그러나 여기 기록한 모든 것은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전문가의 의견과 다른 이야기가 많습니다.

참고 하셔서 취사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초기증상은 발열이 아니라 가벼운 기침이었습니다.

그래서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단 의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다음 날 아침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양성이었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주변에 스스로 검사를 받도록 전화를 했습니다.

저 한명으로 100여명쯤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시 하루가 지났습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주의를 했기때문에 예견은 했지만 그래도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습니다.

 

여기서 깨달은것이 있습니다.

전 국민이 이렇게만 한다면 코로나는 의외로 쉽게 종식시킬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국민 모두가 조금만 이상한 느낌이 있어도 활동을 멈추고

즉각 검사 받는 것입니다.

만약 양성이면 보건소 역학조사보다 빨리 주변에 알려서 검사 받도록 선제적 조치를 하는것입니다.

보건소 역학조사는 아무리 빨라도 확진자 본인 보다는 늦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확진자 모두가 자기 선에서 끝낼수만 있다면

코로나는 발디딜 틈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변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할 염려를 버려야하고

주변 분들도 절대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내일은 그 다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ㅡ2021.12.07.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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