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여행 ㅡ프롤로그

2023. 3. 4. 06:25세상은 넓다/아시아

▲사람들은 왜 못 사는 나라로의 여행을 좋아할까요?

가난할수록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어쩌면 인간의 회귀본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못 사는 사람들은 순수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지금처럼 경제 발전이 되기 전인 60년쯤 전에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이었지요.

아무튼 성선설과 성악설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인간은 순수했던 것 같습니다.

 

여행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지요.

순수한 자연으로의 여행과 사람사는 세상으로의 여행.

그중에 사람사는 세상으로의 여행에는 또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가 있지요.

물론 호불호가 있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못사는 나라,

잘 살더라도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라를 좋아합니다.

캄보디아는 세계 최빈민국들중 하나입니다.

이번 리뷰는 캄보디아입니다.

캄보디아는 10년전 당시 제가 속해있던 단체여행으로 갔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자유롭지는 않았던 여행이지만

다행히 주로 문화유적 답사 위주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많이 남겼던 여행이었지요.

그 사진의 위력으로 10년전 이야기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ㅡ생각을 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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