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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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코스] 14.공룡능선 종주코스(⑥큰새봉, 나한봉, 마등령)
[설악산 등산코스] 13.공룡능선 종주코스(⑤신선대에서 1275봉)▲06 시 40분.신선대 출발 했다.이제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제1 경이라는 그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신선대에서 초반은 다시 내려가야 했다.그렇지만 조금 가파르기는 했지만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1275봉 고개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길을 나섰다.이제 공룡능선의 종점인 마등령까지는 2.1m가 남은 상황.아직도 만만치 않은 거리와 난이도이지만 걱정보다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등령에서 올라오는 산객들.공룡능선 종주는 대략 4개 코스로 구분되지만그 4개의 코스를 역으로 진행하는것까지 계산하면 8개 코스나 된다.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인 코스는 무박산행으로 하는소공원에서 마등령 ㅡ공룡..
2024.10.23 -
[설악산 등산코스] 13.공룡능선 종주코스(⑤신선대에서 1275봉)
▲06 시 40분.신선대 출발 했다.이제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제1 경이라는 그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신선대에서 초반은 다시 내려가야 했다.그렇지만 조금 가파르기는 했지만 500m쯤은 평범한 산길이었다. ▲내려가면서 본 가야할 공룡능선이다.공룡능선의 등산로는 저 봉우리들 사이사이로 나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범봉.▲얼마나 걸었을까?뒤돌아 보니 벌써 신선봉이 저만치 있었다.저 봉우리 정상부를 돌아서 내려온 것이다. ▲500m쯤 나아갔을 무렵 길은 이제 다시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암봉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연결되어 있는 길.본격적으로 아까 신선대에서 본 그 암봉들의 숲 속을 걷는 것이다. ▲하늘에 핀 꽃 같다는 천화대.범을 중심으로 꽃잎처럼 솟아있는 암봉들.여기서 보니 왜..
2024.10.21 -
[설악산 등산코스] 12.공룡능선 종주코스(④신선대에서 본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 1 경의 가을)
[설악산 등산코스] 11.절정을 향해서 가는 설악산 단풍(③천불동 계곡ㅡ천당폭포와 희운각 대피[설악산 등산코스] 10.공룡능선 종주(②천불동 코스 ㅡ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대피소 중에서는 호텔급이라는 최근에 진어진 희운각 대피소.그러나 대피소의 밤은 역시 고역이었다.그래도 이렇게 깊은 산속에서 하룻밤을 편히 묵을 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혜택이 아닐 수 없다.아무튼 수도 없이 자다 깨다를 반복 하다가 새벽 4시에 짐을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밖은 아직도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 칠흑 같은 어둠에 묻혀 있었다.아침밥을 준비하기 위해서 ..
2024.10.18 -
[설악산 등산코스] 11.절정을 향해서 가는 설악산 단풍(③천불동 계곡ㅡ천당폭포와 희운각 대피소)
[설악산 등산코스] 10.공룡능선 종주(②천불동 코스 ㅡ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양폭 대피소를 지나면서 등산로는 본격적으로 가팔라지기 시작했다.그래도 힘듦보다는 감동이 더 컸다.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과 어우러진 비경.설악산의 구석구석이 다 아름답지만 양폭에서 천당폭포 구간은특히 아름다운 구간이기때문이다. ▲양폭 대피소 뷰 포인트.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단풍은 어느새 고도가 700m쯤인 양폭 대피소 부근까지 내려와 있었다.개인적으로는 절정인 시..
2024.10.15 -
[설악산 등산코스] 10.공룡능선 종주(②천불동 코스 ㅡ귀면암, 오련폭포, 양폭대피소)
[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도전 또한 쉽지 않은 능선이기도 하다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이제 비선대를 지나 본격적으로 천불동 코스에 접어들었다.천불동 코스는 비선대를 지나면서 서서히 난이도가 높아져 간다.그래도 천당폭포까지는 워낙 주변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기분 좋게 오를 수 있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나뭇잎들의 색이 푸른색에서 조금씩 노란색을 띠기 시작했다.설악산의 단풍은 9월말 대청봉부터 물들기 시작해서하루에 100m~150m씩 아래로 내려온다고 한다.하루에 100m.의외로 빠른 빠른 속도다..
2024.10.14 -
[설악산 등산코스] 9.공룡능선 종주(①소공원에서 비선대)
▲설악산 공룡능선.이름만 들어도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듯 한 짜릿한 매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주코스다.그래서 많은 산객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도전 또한 쉽지 않은 능선이기도 하다.그 공룡능선을 10 여년만에 아내와 함께 다시 도전했다.코스는 소공원에서 희운각.희운각에서 1박 후 공룡능선을 지나 마등령에서 다시 소공원으로 내려오는 여정이었다. ▲케이블카를 운행중인 권금성.설악산의 유일한 탈것이 있는 봉우리이다.이제 오색케이블카가 건설 될 예정이어서 그 명성도 얼마 남지 않은 듯. ▲공룡능선을 한바퀴 돌아오는 거리는 20 km쯤이다.그중에서 비선대까지 2.5km를 제외하면 대부분 난코스다. ▲그 2.5km 중에서도 초반 2km쯤은 말 그대로 무장애 산책로 수준이다.아름다운 숲길. ▲새벽까지 비가..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