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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다. 2025.04.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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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5.에필로그 (epilogue). 2025.04.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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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마드리드 근교 자동차 여행 ㅡ아란 후에스 왕궁(Palacio Real de Aranjuez). 2025.04.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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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4.동네 생태공원의 봄 풍경. 2025.04.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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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3.마드리드 왕립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de Madrid) 2025.04.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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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78.봄꽃 만개한 동네공원 우중 산책. 2025.04.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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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기차여행(3)ㅡ바르셀로나 시내거리 풍경과 에스파냐 산츠공원. 2025.04.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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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근교여행(3).ㅡ아름다운 해변도시 시체스(sitges) 2025.04.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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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근교여행(2).ㅡ몬세라트 하이킹. 2025.03.3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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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근교여행(1)ㅡ신비스러운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Montserrat)에 가다. 2025.03.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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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기차여행(2)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외관. 2025.03.2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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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기차여행(1)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내부관람. 2025.03.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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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68.마드리드의 봄꽃 피는 공원 ㅡ라 퀸타 데 로스 몰리노스(Parque de la Quinta de los Molinos) 2025.03.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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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승용차로 하는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여행.ㅡ세고비아(3)백설공주 성(알카사르궁전). 2025.03.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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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승용차로 하는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여행.ㅡ세고비아(2).세고비아 대성당. 2025.03.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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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승용차로 하는 당일치기 마드리드 근교여행.ㅡ세고비아(1) 로마 수도교. 2025.03.18 04:39
오르다.(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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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등산코스 2]대둔산의 늦가을 풍경(2)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아래 글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1]대둔산의 늦가을 풍경(1) 수락계곡.▲수락계곡 등산로 입구.넓은 주차공간, 주차료는 무료. ▲대둔산은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전북 완주군과 충남의 논산시, 그리고 금산gabo.tistory.com▲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는 갈 摩,하늘 天, 돈대 臺를 써서 하늘에 닿는 곳이라는 의미로원효대사가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마천대 정상에서는 사방의 조망이 거침이 없었다.사실 878m의 높이면 그렇게 높다고 할 수 없는 높이이지만 주변의 산들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그래서 맑은 날이면 계룡산, 마이산, 부안의 변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고 한다.아무튼 끝없이 펼쳐진 조망을 앞에 두고 점심과 휴식을 취했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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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등산코스 1]대둔산의 늦가을 풍경(1) 수락계곡.
▲수락계곡 등산로 입구.넓은 주차공간, 주차료는 무료. ▲대둔산은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전북 완주군과 충남의 논산시, 그리고 금산군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명산이다.그래서 등산코스도 꽤 많다.그렇지만 보편적인 코스는 대둔산 관광호텔 방향과 수락계곡 방향이다.그중에 오늘 내가 오를 코스는 수락계곡코스다.▲수락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널찍하게 조성된 등산로에 들어섰다.등산로 한쪽은 맨발 걷기길이 조성되어 있고양옆으로는 절정을 맞은 단풍이 화려한 단풍터널을 만들고 있었다. ▲화려한 단풍의 향연은 승전탑 쉼터까지 500m쯤이나 이어졌다.물론 무장애 등산로이기때문에 맨발 걷기,구두나 운동화 같은 평상시 신는 신발로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길이었다. ▲사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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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5]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5.왕의 길.
[오대산 등산코스.4]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4.화전민길.[오대산 등산코스.3]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3.거제수나무길.[오대산 등산코스.2]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2.조선사고길[오대산 등산코스.1]몸과 마음을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오대산 선재길 5코스 왕의 길.상원사에서 끝나는 선재길의 마지막 구간은 왕의 길이다.거리는 1.8km로 옛날 세조가 상원사 입구 계곡에서 목욕을 하던 중문수동자를 만나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는 구간이다.그 후에도 세조는 이곳에 자주 행차하여 문수보살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남겼다고 한다.그래서 왕의 길로 명명된 길이다. ▲전설의 진위를 떠나서 그 옛날에 왕이 이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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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등산코스.4]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4.화전민길.
[오대산 등산코스.3]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3.거제수나무길.[오대산 등산코스.2]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2.조선사고길[오대산 등산코스.1]몸과 마음을 편안케 하는 길 ㅡ오대산 선재길 1.산림철길코스▲오대산의 선재길은 월정사와 상gabo.tistory.com▲(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4코스 화전민길.이제 화전민의 애환이 서린 길을 걷는다.네 번째 구간인 화전민길은 2.4km로 5개 구간 중에서 가장 긴 코스다. ▲화전민 터.이곳의 화전민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화전민이 아니다.일제 강점기에 오대산의 울창한 산림을 벌채하기 위해서 모여든 사람들이라고 한다.무려 150 여 가구에 300여 명이 살았단다.그들은 겨울에는 벌목을 하고 여름에는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고..
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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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5.에필로그 (epilogue).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85일 차 아침 일출.스페인 생활 마지막 날이 밝았다.환송이라도 하는듯 한 달 넘게 거의 매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찬란한 해가 떠올랐다.마드리드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는 평지형 도시이기 때문에약간 높은 언덕이나 건물 옥상에만 올라가도 멋진 일출이나 일몰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은 우리나라의 두배 정도의 국토 면적에 인구는 4800만 명 정도가 사는 나라다.그중에 마드리드는 330만명, 바르셀로나는 160만 명이 산다고 한다.정치 체제도 독특하다.입헌 군주제와 의원 내각제의 복합형태로 국왕이 있는 나라.현재 국왕은 펠리페 6세다...▲유럽에서는 국토가 4번째로 큰 나라이지만 각기 다른 여러 민족과 언어, 전통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기때문에 지역감정이 극심한 나라이기도하다.그중에서도 ..
2025.04.12 12:13 -
[스페인 여행]마드리드 근교 자동차 여행 ㅡ아란 후에스 왕궁(Palacio Real de Aranjuez).
▲스페인 왕실의 여름 별궁으로 알려진 아란 후에스 왕궁(Palacio Real de Aranjuez)은마드리드에서 자동차로 40 여분, 기차로 1 시간쯤의 거리에 있다.왕궁은 16세기 펠리페 2세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했다.이후 수세기에 걸쳐서 확장과 개조를 해서 오늘에 이른 왕궁이다.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은콜메나르데 오레하 지역의 흰 석재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투톤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한다.▲왕궁 남쪽에 조성된 페레하 광장.맨땅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옛날 학교 운동장 느낌의 광장이었다.이곳에서는 옛날 귀족들의 기마축제가 벌어졌다고 한다. .▲왕궁과 부속건물의 회랑... .......▲18세기에 완성한 왕궁 내부는 중국실과 무어실등각기 다른 문화적 영향을 반영하여 화려..
2025.04.10 12:22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4.동네 생태공원의 봄 풍경.
▲귀국 하루 전.한 달 이상 계속해서 내리던 비가 오늘도 어김없이 내렸다.그래서 우산을 들고 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 생태공원 산책을 했다.산책하는 내내 비는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했다.그러다가 어느 순간 파아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원 주변은 온통 노란 꽃 세상이었다.유채꽃을 닮은 이름 모를 노란 꽃.마드리드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다.잡초인 듯한데 일부러 심은 것처럼 풍성했다.▲싱그러운 연둣빛 버드나무.여기에서도 봄은 역시 봄의 전령사라는 버드나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봄 풍경은 역시 반영이 아름답다.막 돋아나는 새순의 연둣빛과 사철 푸른 나무믜 짙은 녹색이 어우러져봄 빛 물 위에 드리워진 반영.모두 파란색이지만 아름다운 조화다.▲잔잔한 인공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는 빗방울.공원길을 걷..
2025.04.08 12:17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3.마드리드 왕립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de Madrid)
▲마드리드 왕립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de Madrid)은 시내 중심부인 프라도 미술관 옆에 있다.1755년 페르난도 6세가 설립했으며 이후 카를로스 3세에 의해 1781년 현재의 위치로 확장 개장했다고 한다. .▲봄꽃 피기 시작한 식물원 옆 인도. .▲차 없는 거리를 시행 중인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위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식물원 정문 앞.마드리드는 대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답게 '왕립 ㅇㅇㅇ'이 많다.그 중애 아직 못 가본 곳이 왕립식물원이었다.그래서 귀국 이틀전 마드리드 시내관광 마지막일정으로 식물원을 찾았다.도대체 왕립 식물원은 어떻게 생겼을지?입장료는 5유로. .▲봄꽃 피기 시작한 식물원.▲정원형식으로 조성된 정원구역은유럽식 정원 스타일과 1..
2025.04.06 00:09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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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다.
▲과연 카메라로 생각을 담을 수 있을까?블로그 이름을 지으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애초에 사진 입문을 하면서 다짐했던 철학은 나만의 생각을 사진에 담아 보는 것이었다.생각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생각이 여지없이 빗나갔다.산행과 여행에서는 생각을 담는 것도 중요했지만 기록도 중요했기 때문이다.결과론적으로 보면 여행과 산행에서 담은 사진의 반 이상은 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찍은 사진들이었다.사진이 예술일 수도 있고 기록일 수도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그래도 나는 여전히 생각을 담아보려고 노력 중이다.하긴 엄밀히 말하면 생각이 1%도 담기지 않은 사진이란 없다.진지한 생각이 담기지 않았을 뿐.↓↓홈 바로가기 【생각을 담다.】★☆★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이 되듯이 내가 보고 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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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事必歸正]ㅡ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강물이 돌고 돌아 마침내 바다로 흘러들듯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간다는 진리가 또 한 번 확인되었다.그런데 문제는 왜 그런 괴물 대통령이 탄생했는 지다.지금 그를 대통령으로 내세운 사람들은그 혼자만의 잘 못으로 치부하고 자신들은 아무 잘 못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ㅡ2024.1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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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령ㅡ민주주의는 생각보다 어렵다.
▲12.3 비상계엄령.12.7 대통령 탄핵부결.정신 나간 대통령 때문에 우리나라는 지금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어버렸다.그러나 그 징후는 윤석열이라는 좀 이상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그는 후보시절 열차 의자에 신발을 신은 체 발을 올려놓는가 하면손바닥에 王자를 새기고 다니는 기이한 행동도 했다.당 대표를 억지로 몰아내기도 했고'바이든 날리면'으로 국민들의 청력을 테스트하기도 했다.품위를 지켜야 할 국무위원들은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하나같이 큰소리치며 대꾸하고,150여 명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은 이태원 참사에는그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뻔뻔해했다.제대로 된 정부였다면 설사 법적인 잘못이 없더라도 총리든, 행안부 장관이든 한 명쯤은 도의적 책임을 졌을 것이다.해병대원이 수해 현장에서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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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보다 무서웠던 11월의 첫눈.ㅡ초토화 된 500 년 수령의 노송군락지.
▲낭만이 아니라 재앙이 된 첫눈.110 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는 11 월의 폭설.그것도 첫눈이었다.첫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낭만일 것이다.그런데 그 첫눈이 재앙이 되어버렸다.거리는 주차장으로 변해 버렸고,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축사, 비닐하우스, 대형 시설물들이 수두룩했다. ▲그런데 산책 나갔다가 tv화면에서만 보던 충격적인 현장을 직접 마주했다.노적봉 산책로 옆에 있는 소나무 군락지를 보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그 모습이 자연재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처참했다.▲안산에도 수령이 300~500 년 된 소나무 군락지가 있다.그래서 시에서도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그런데 그 노송군락지가 초토화가 된 것이다.4~500 년 온갖 풍파를 견뎌온 노송들이 맥없이..
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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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광명전(大光明殿) 보물 제1827호
▲통도사의 대광명전(大光明殿)은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춘다는 의미의 부처님이신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전각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을 관장하시는 부처님인 비로자나불. 그래서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근본이 되는 부처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법신불이라고도 불리는 부처다. 이렇게 중요한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대광명전. 보물 제1827호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756년 화재로 전소된 후 1758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300년 가까이 된 건물이다. ㅡ2024.0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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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영산전 보물 제1826호
▲보물 제1826호로 지정된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의 중심 전각으로 고려 초 이전에 건축된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각이다. 이 후 1713 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1714년에 다시 지은 전각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또다른 보물인 영산전 벽화가 있다. ㅡ2024.02.06.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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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제1471호
▲보물 제1471호 통도사 삼층석탑. 2층의 기단위에 3층의 탑을 쌓은 삼층석탑이다. 하층 기단의 각면에는 코끼리 눈을 형상화한 인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해체 복원 할 당시, 상층 받침대에서 조선시대 백자가 발견되었으며 하층 받침대에서는 금동 소형 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된 유물은 현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ㅡ2024.02.0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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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봉발탑 보물 제471호
부산범어사조계문(釜山梵魚寺曹溪門)ㅡ보물 제1461호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의 조계문은 범어사의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을 일렬로 세운 문이라하여 일주문(一柱門)이라 부르는 문 gabo.tistory.com ▲봉발탑(奉鉢塔)은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발탑(衣鉢塔)이라고도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 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통도사의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통도사 봉발탑의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그리고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