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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립이 있는 풍경 2024.04.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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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하트의 치명적인 유혹 ㅡ금낭화 2024.04.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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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2024.04.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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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호수공원 봄 풍경 2024.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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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8.운젠 지옥계곡과 운젠온천 2024.04.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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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7.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 지진피해 가옥 보존 공원 2024.04.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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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6.구마모토성 2024.04.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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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5.아소팜 빌리지(아소팜랜드) 2024.04.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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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4.활화산의 신비,아소산 분화구 2024.04.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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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3.유후인 마을 관광(킨린호수.플로럴 빌리지) 2024.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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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2.가마도 지옥과 유황재배지 2024.04.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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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0년 전 후쿠오카 1. 뱃푸온천 여행 2024.04.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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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1.연분홍꽃 하늘거리는 진달래 능선(대동문코스) 2024.04.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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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0.백운대 최단코스로 오르기 2024.04.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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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벚꽃 명소] 2.벚꽃 만개한 안산 호수공원 2024.04.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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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벚꽃 명소] 1.테마가 있는 단원 사색의 길 2024.04.12 15:01
오르다.(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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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1.연분홍꽃 하늘거리는 진달래 능선(대동문코스)
[북한산 등산코스] 10.백운대 최단코스로 오르기 ▲오늘은 오랜만에 최단코스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오릅니다. 그 시작점은 도선사주차장입니다. 도선사 앞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주차 가능대수가 50 여대로 주말이나 평일 늦은 시간에 gabo.tistory.com ▲위의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내려와 다시 백운봉 암문 앞에 섰습니다. 백운봉 암문은 성곽길 방향과 북한산성입구 방향등 세 방향의 등산로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그래서 올라왔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 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여기서 우리도 올라왔던 도선사 방향이 아닌 대동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만경대를 끼고 돌다가 노적봉으로 향하는 길에서 잠시 뒤돌아 본 백운대 정상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백운대 아래쪽 절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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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0.백운대 최단코스로 오르기
▲오늘은 오랜만에 최단코스로 북한산의 최고봉인 백운대를 오릅니다. 그 시작점은 도선사주차장입니다. 도선사 앞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주차 가능대수가 50 여대로 주말이나 평일 늦은 시간에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오전 10 시. 오늘은 늦은 시간이지만 어제 국회의원 선거 다음날이어서인지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덕분에 가볍게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선사 앞 주차장. 봄은 벌써 산 중턱까지 올라왔습니다. ▲산길에 들어서자 막 피어난 연초록 새순과 화사한 진달래가 가장 먼저 반겨줍니다. 싱그러운 산행의 시작. ▲사실 어제 총선 개표방송을 보느라고 잠을 설쳤습니다. 그래서 컨디션이 별로. 아무튼 정치도, 스포츠 경기도 몰입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일종의 중독 같은. 야당 175, 여당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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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3)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 gabo.tistory.com ▲위의 1,2편에 이어지는 글. ▲이제 선자령 정상까지는 300m 정도의 설원과 100m쯤의 완만한 오르막길인 400 여 m가 남았다.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설원의 풍경. 이국적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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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등산코스]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2)
우리나라 대표 눈꽃 산행지 ㅡ선자령(1) ▲선자령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도암면 횡계리 삼정평 사이에 있는 고개다. 지금의 대관령길이 뚫리기 전에는 한양이나 영동으로 가기 위해서 넘어야 했던 애환이 서린 고개였다고 한다. gabo.tistory.com ▲[위의 1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비현실적인 전나무숲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선자령 정상을 향해서 길을 간다. 물론 간다고 마음먹었지만 한 발자국씩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롭게 펼쳐지는 순백의 다채로운 풍경에서 완전히 눈을 뗀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 풍경들을 뒤로하고 어떻게 전진할 수 있을까? 정말 보통 모진 마음을 먹지 않으면 쉽지 않을 일이었다. 아무튼 그래도 정상이라는 목표가 있기때문에 전진해야 했다. ▲그러나 전나무숲 풍경을 쉽게 떨치지..
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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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8.운젠 지옥계곡과 운젠온천
▲사실상의 마지막 여행지 운젠계곡입니다. 운젠 지옥계곡에 들어서자 온 천지에 유황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마치 지옥 같다고 해서 지옥계곡이라는데 실제로 옛날 기독교 박해 때는 기독교 신자들을 이곳 계곡의 부글부글 끓는곳에 넣어서 고문하고 죽이는 방법을 썼다고 합니다. 특히 1792년 대분화 때는 무려 15,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하죠. 그래도 현재는 이 지옥때문에 먹고 사니 역설적으로 선택받은 땅인 셈입니다. ▲온 계곡이 정말 지옥처럼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 데크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도 그 데크길을 한 바퀴 돌아서 숙소로 향합니다. ▲숙소는 다다미 방을 체험할 수 있는 온천호텔입니다. 깔끔하고 사각사각한 침구. 일본 온천여행의 백미죠. 밖에서의 잠자리는 언..
2024.04.22 14:55 -
[일본여행]후쿠오카 여행 7.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 지진피해 가옥 보존 공원
▲이번 포스팅은 일본 나가사키현 시마바라반도에 있는 「토석류 재해 가옥 보존 공원(土石流被災家屋保存公園)입니다. 이곳에서는 1992년 8월8일~14일까지 7일간 화산 분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시마바라에서는 200 년 주기로 화산폭발이 일어났다고 하죠. 그러니까 최근 화산폭발은 불과 30 여년 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44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토사에 의해 수많은 가옥과 논밭이 매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방문한 재해 가옥 보존공원은 토석류 재해의 무서움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매몰된 가옥 중 9동을 그대로 보존·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마을주민들은 신속히 대피 하였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가는 중간에 먹은 점심 메뉴입니다. 조금 비싼 패키지 상품이어서인지 푸짐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
2024.04.22 13:28 -
[일본여행]후쿠오카 6.구마모토성
▲3일차 첫 여행지는 구마모토 성 관람입니다. 구마모토성은 일본의 3대 명성이라고 합니다. 1607년에 완공되었으며 둘레가 5.3km인 성내에는 120 여개의 우물 있으며 49개소의 성루와 18개의 성루문. 그리고 성문이 29개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건물들이 소실되었으며 우리가 관람할 천수각은 1960년에 재건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구마모토성 가기 전에 잠시 들른 기념품 상가 거리입니다. 한국의 아줌마. 관광보다 쇼핑에 더 진심인 사람들이죠. 쇼핑시간만 되면 행복이 넘칩니다. 아무튼 쇼핑으로 행복을 살 수만 있다면 그것도 여행의 일부분이겠지요. ▲독특한 일본의 건축물. 이웃 나라인데 어떻게 우리나라 건축물과 이렇게 다를까요? 우리나라의 화려하고 온화한 느낌의 성문들이 우리 민족의 온화한 성..
2024.04.21 16:48 -
[일본여행]후쿠오카 5.아소팜 빌리지(아소팜랜드)
▲둘째 날 숙소는 아소팜 빌리지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돔형 숙소인 아소팜 빌리지는 다양한 시설과 기념품샵, 그리고 여러 형태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소팜 랜드라고도 합니다. 특히 뷔페식 식당의 다양한 요리는 일품이었던 기억. ▲마치 외계행성의 마을 같습니다. 워낙 단지가 넓어서 별도의 셔틀 버스도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셔틀버스 탑승보다 산책하듯 걷는것도 좋습니다. ▲어둠이 내리는 아소팜 빌리지. ▲이른 아침. 아소팜 빌리지 주변 산책을 합니다. ▲작은 마을이 있고 마을 앞에는 우리나라의 당산나무처럼 거대한 노거수가 마을을 수호하듯 서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동네 옆 동산에는 울창한 삼나무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일본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삼나무 숲. 산림녹화로는 대성공을 했..
2024.04.20 18:22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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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의 소경
▲추운 날의 장점. 공기가 맑다. 하늘이 푸르다. ㅡ2024.01.2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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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길에서 ㅡ
▲계절은 돌고 돌아 또다시 가을의 한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가을.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한글 '가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우리말의 순수한 계절 이름은 한자의' 춘하추동' 보다 몇 배나 더 아름답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계절이름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봄은 말 그대로 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봄은 '새순이 돋고, 새싹이 움트는 모든 것들의 시작을 보다' 라는 의미의 '보옴'에서 시작해서 봄으로, 여름은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라는 의미의 '열음'에서 여름으로, 가을은 그 열매를 거두다는 의미의 '갓다'에서 '갓을→가슬→가을'로, 겨울은 추위를 피해서 집에 머문다는 의미의 '겻다'에서 '겻을→겨슬→겨울'로 바뀌었다고 하죠. ▲오늘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황금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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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화채화(花彩畵)
▲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인간의 삶의 미래는 또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는 우리 인류가 스스로 살아가는 환경을 바꾸고 만들어 나간다는 전제하에 살아왔던 게 사실이죠. 그러나 지금 매년 달라지는 기후를 보면 이제 인류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있다는 자만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유럽은 폭염, 아시아는 폭우, 미국은 토네이도... 세계 곳곳이 기상 이변에 몸살을 앓고 있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것 같습니다. 올해 장마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인명 피해가 벌써 사망, 실종만도 5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 피해상황을 두고 정치권은 서로 네 탓 공방에 여념이 없습니다. 집권을 했으면 이런 상황에 먼저 고개를 숙이고 말을 아끼는 게 우선일 텐데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의 입에서는 공무원들에게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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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가장 가까워진 목성과 금성
▲이맘때쯤 서쪽하늘에서 밝게 반짝이는 두 개의 별이 있습니다. 목성과 금성이지요. 더 큰 별이 금성, 조금 작은 별이 목성입니다. 지난 3월 2일 그 두별이 가장 가까워 진날 모습입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다시 멀어지지요. ㅡ2023.03.02.목성과 금성 ㅡ
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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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과 노을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12.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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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강아지풀 2023.10.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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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가 만들어낸 산수화 2023.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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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판은 황금옷으로 갈아 입는중 ㅡ 2023.09.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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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가 있는 풍경 2023.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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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다.ㅡ조팝나무 새순 2023.03.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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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02.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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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으로 지는 해 2023.0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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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개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3.02.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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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날 2022.12.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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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일몰 ㅡ오늘의 풍경, 오늘의 명언 2022.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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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나무가 있는 풍경 2022.11.28 05:58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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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광명전(大光明殿) 보물 제1827호
▲통도사의 대광명전(大光明殿)은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춘다는 의미의 부처님이신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전각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을 관장하시는 부처님인 비로자나불. 그래서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근본이 되는 부처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법신불이라고도 불리는 부처다. 이렇게 중요한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대광명전. 보물 제1827호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756년 화재로 전소된 후 1758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300년 가까이 된 건물이다. ㅡ2024.0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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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영산전 보물 제1826호
▲보물 제1826호로 지정된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의 중심 전각으로 고려 초 이전에 건축된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각이다. 이 후 1713 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1714년에 다시 지은 전각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또다른 보물인 영산전 벽화가 있다. ㅡ2024.02.06.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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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제1471호
▲보물 제1471호 통도사 삼층석탑. 2층의 기단위에 3층의 탑을 쌓은 삼층석탑이다. 하층 기단의 각면에는 코끼리 눈을 형상화한 인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해체 복원 할 당시, 상층 받침대에서 조선시대 백자가 발견되었으며 하층 받침대에서는 금동 소형 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된 유물은 현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ㅡ2024.02.0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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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봉발탑 보물 제471호
부산범어사조계문(釜山梵魚寺曹溪門)ㅡ보물 제1461호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의 조계문은 범어사의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을 일렬로 세운 문이라하여 일주문(一柱門)이라 부르는 문 gabo.tistory.com ▲봉발탑(奉鉢塔)은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발탑(衣鉢塔)이라고도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 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통도사의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통도사 봉발탑의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그리고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