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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2.진관사코스 ㅡ진관사에서 비봉과 향로봉 오르기. 2025.06.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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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의 산실 ㅡ남산골 한옥마을(남산골 전통정원) 2025.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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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닮은 꽃 ㅡ핫립세이지. 2025.06.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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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2025.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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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 2025.06.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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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3.관양동에서 관양능선으로 육봉(국기봉) 오르기(관악산 육봉코스). 2025.06.0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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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가 있는 풍경. 2025.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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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기. 2025.05.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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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테마가든 ㅡ고향정원의 보리밭 풍경. 2025.05.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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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테마가든 ㅡ휴(休)정원. 2025.05.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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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2025.05.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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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 ㅡ작약꽃 만개. 2025.05.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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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농사의 시작 ㅡ무논 풍경. 2025.05.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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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씀바귀 꽃 2025.05.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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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꽃 2025.05.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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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25.05.12 18:13
인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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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기.
▲지금 서울 보라매 공원에서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다.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입장료는 없다. .▲보라매 공원은 집에서 승용차로 40 여분 거리에 있어서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다.관람 소감을 결론부터 말하면'서울국제정원박람회'라는 거창한 행사 이름과 달리구성도 엉성하고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물론 가을까지 계속된다고 하니까 자라나는 식물의 특성상 더 좋아질 희망은 있다. .▲아무튼 이번 정원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11개의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국내외 정원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작가의 정원, 기업과 정부 기관이 참여한 작품정원,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서 만든 동행정원 등 다 둘러보기도 힘든 규모였다.▲뿐만 아니라 정원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보라매 가든웨..
2025.05.31 09:16 -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오랜만에 서울대공원 장미원의 장미를 보러 갔다.서울대공원 장미원은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서 잠깐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그러나 생각보다 꽃은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다.26 일 현재 개화율은 30 % 정도.예년보다 조금 늦은 편이었다. .▲서울대공원의 장미원은 어린이 동물원, 작약원, 휴정원, 고향정원등과 함께 테마가든 안에 있다.입장은 유료.하절기(5월~8월): 9시~19시간절기(3월~4월, 9월~10월): 9시~18시동절기(11월~2월): 9시~17시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 어른(만 19세~만 64세): 2,000원청소년(만 13세~만 18세): 1,500원어린이(만 6세~만 12세): 1,000원만 5세 이하, 만 65세 이상: 무료단체어른(만 19세~만 64세): 1,400원청..
2025.05.28 18:15 -
메꽃
▲메꽃 ㅡ꽃의 모양도 색감도 참 수수한 우리 고유의 꽃이다.지금처럼 꽃이 흔하지 않던 시절, 길을 가다가 만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특별한 꽃 중에 하나였다.그러나 도시화가 되고 도시인이 되면서는 잊고 살던 꽃이기도 하다.그래서 간혹 어쩌다 만나는 메꽃이 정감이 더 가는지도 모르겠다.오늘 시골길을 걷다가 정겹게 핀 메꽃 무리를 만났다.문득 그 메꽃의 뿌리를 먹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메꽃은 어렸을때 나팔꽃이라고 불렀던 꽃이다.나팔꽃과 메꽃이 다르다는 것을 안 것은 어른이 되고서도 꽃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어렸을 때 고구마밭에 많이 자라던 메꽃은 고구마를 캐면서 메꽃 줄기를 같이 캐서 고구마와 함께 쪄먹었었다.특별한 맛이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파근파근한 ..
2025.06.05 15:43 -
[관악산 등산코스] 3.관양동에서 관양능선으로 육봉(국기봉) 오르기(관악산 육봉코스).
▲스페인에서 3달 살기를 끝내고 귀국해서 반년만에 부부 산행을 했다.그래서 비교적 쉬운 코스인 관양능선으로 육봉 정상 오르기.시작은 관양동 현대아파트.역시 우리나라의 주말 등산로 입구는 주차전쟁이다.그래도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서 쉽게 주차를 하고 산길에 들어섰다. .▲관양능선의 초반은 호젓한 산림욕장 수준이다.울창한 숲길을 10 분쯤 오르면약수터와 배드민턴장을 지나 관악산 산림욕장과 자연학습장의 야생화 단지가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잣나무 숲길과 아카시아 숲길.아카시아 숲길에는 아카시아 꽃잎이 눈처럼 하얗게 떨어져 있었다.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볼 수 있었을 텐데.위를 올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의 연초록 아카시아 잎이 싱그럽다.▲전망대 삼거리.전망대까지 잠깐 가파른 오르막 구간...
2025.06.03 06:48 -
새를 닮은 꽃 ㅡ핫립세이지.
▲핫립세이지.꽃은 참 종류도 많지만 모양도 다양하다.그중에 핫립세이지는 영락없는 새 모양의 꽃이다.그것도 한쌍으로 나란히 피어있는 모습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ㅡ2025.06.06.ㅡ
2025.06.06 19:35
오르다.(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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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코스] 12.진관사코스 ㅡ진관사에서 비봉과 향로봉 오르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중순.1년 여만에 다시 북한산에 오릅니다.오늘 오를 봉우리는 향로봉.진관사에서 시작해서 진관계곡을 거쳐 관봉과 향로봉으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진관사 태극기로 유명한 진관사 일주문.진관사 입구에는 무료주차장과 공영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넉넉한 주차장.주말이 아니라면 주차문제는 없을 듯. .▲먼저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진관사 구경을 합니다.진관사는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천년고찰답게 깔끔하고 고즈넉했습니다.자세한 진관사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절 구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등산로는 아름다운 진관사 돌담을 끼고 시작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진관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습니다.▲본격적인 등산 시작과 동시에 가파른 데크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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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산코스] 3.관양동에서 관양능선으로 육봉(국기봉) 오르기(관악산 육봉코스).
▲스페인에서 3달 살기를 끝내고 귀국해서 반년만에 부부 산행을 했다.그래서 비교적 쉬운 코스인 관양능선으로 육봉 정상 오르기.시작은 관양동 현대아파트.역시 우리나라의 주말 등산로 입구는 주차전쟁이다.그래도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서 쉽게 주차를 하고 산길에 들어섰다. .▲관양능선의 초반은 호젓한 산림욕장 수준이다.울창한 숲길을 10 분쯤 오르면약수터와 배드민턴장을 지나 관악산 산림욕장과 자연학습장의 야생화 단지가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잣나무 숲길과 아카시아 숲길.아카시아 숲길에는 아카시아 꽃잎이 눈처럼 하얗게 떨어져 있었다.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볼 수 있었을 텐데.위를 올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의 연초록 아카시아 잎이 싱그럽다.▲전망대 삼거리.전망대까지 잠깐 가파른 오르막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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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등산코스 2]대둔산의 늦가을 풍경(2)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아래 글에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대둔산 등산코스 1]대둔산의 늦가을 풍경(1) 수락계곡.▲수락계곡 등산로 입구.넓은 주차공간, 주차료는 무료. ▲대둔산은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전북 완주군과 충남의 논산시, 그리고 금산gabo.tistory.com▲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는 갈 摩,하늘 天, 돈대 臺를 써서 하늘에 닿는 곳이라는 의미로원효대사가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마천대 정상에서는 사방의 조망이 거침이 없었다.사실 878m의 높이면 그렇게 높다고 할 수 없는 높이이지만 주변의 산들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그래서 맑은 날이면 계룡산, 마이산, 부안의 변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고 한다.아무튼 끝없이 펼쳐진 조망을 앞에 두고 점심과 휴식을 취했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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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등산코스 1]대둔산의 늦가을 풍경(1) 수락계곡.
▲수락계곡 등산로 입구.넓은 주차공간, 주차료는 무료. ▲대둔산은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전북 완주군과 충남의 논산시, 그리고 금산군 등 3개 지역에 걸쳐있는 명산이다.그래서 등산코스도 꽤 많다.그렇지만 보편적인 코스는 대둔산 관광호텔 방향과 수락계곡 방향이다.그중에 오늘 내가 오를 코스는 수락계곡코스다.▲수락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널찍하게 조성된 등산로에 들어섰다.등산로 한쪽은 맨발 걷기길이 조성되어 있고양옆으로는 절정을 맞은 단풍이 화려한 단풍터널을 만들고 있었다. ▲화려한 단풍의 향연은 승전탑 쉼터까지 500m쯤이나 이어졌다.물론 무장애 등산로이기때문에 맨발 걷기,구두나 운동화 같은 평상시 신는 신발로도 충분히 올라올 수 있는 길이었다. ▲사실 이..
세상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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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5.에필로그 (epilogue).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85일 차 아침 일출.스페인 생활 마지막 날이 밝았다.환송이라도 하는듯 한 달 넘게 거의 매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찬란한 해가 떠올랐다.마드리드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는 평지형 도시이기 때문에약간 높은 언덕이나 건물 옥상에만 올라가도 멋진 일출이나 일몰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은 우리나라의 두배 정도의 국토 면적에 인구는 4800만 명 정도가 사는 나라다.그중에 마드리드는 330만명, 바르셀로나는 160만 명이 산다고 한다.정치 체제도 독특하다.입헌 군주제와 의원 내각제의 복합형태로 국왕이 있는 나라.현재 국왕은 펠리페 6세다...▲유럽에서는 국토가 4번째로 큰 나라이지만 각기 다른 여러 민족과 언어, 전통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기때문에 지역감정이 극심한 나라이기도하다.그중에서도 ..
2025.04.12 12:13 -
[스페인 여행]마드리드 근교 자동차 여행 ㅡ아란 후에스 왕궁(Palacio Real de Aranjuez).
▲스페인 왕실의 여름 별궁으로 알려진 아란 후에스 왕궁(Palacio Real de Aranjuez)은마드리드에서 자동차로 40 여분, 기차로 1 시간쯤의 거리에 있다.왕궁은 16세기 펠리페 2세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했다.이후 수세기에 걸쳐서 확장과 개조를 해서 오늘에 이른 왕궁이다.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은콜메나르데 오레하 지역의 흰 석재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투톤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한다.▲왕궁 남쪽에 조성된 페레하 광장.맨땅으로 되어 있어서 마치 옛날 학교 운동장 느낌의 광장이었다.이곳에서는 옛날 귀족들의 기마축제가 벌어졌다고 한다. .▲왕궁과 부속건물의 회랑... .......▲18세기에 완성한 왕궁 내부는 중국실과 무어실등각기 다른 문화적 영향을 반영하여 화려..
2025.04.10 12:22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4.동네 생태공원의 봄 풍경.
▲귀국 하루 전.한 달 이상 계속해서 내리던 비가 오늘도 어김없이 내렸다.그래서 우산을 들고 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 생태공원 산책을 했다.산책하는 내내 비는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했다.그러다가 어느 순간 파아란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원 주변은 온통 노란 꽃 세상이었다.유채꽃을 닮은 이름 모를 노란 꽃.마드리드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다.잡초인 듯한데 일부러 심은 것처럼 풍성했다.▲싱그러운 연둣빛 버드나무.여기에서도 봄은 역시 봄의 전령사라는 버드나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봄 풍경은 역시 반영이 아름답다.막 돋아나는 새순의 연둣빛과 사철 푸른 나무믜 짙은 녹색이 어우러져봄 빛 물 위에 드리워진 반영.모두 파란색이지만 아름다운 조화다.▲잔잔한 인공호수에 파문을 일으키는 빗방울.공원길을 걷..
2025.04.08 12:17 -
[스페인 여행]스페인에서 3달 살기D+83.마드리드 왕립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de Madrid)
▲마드리드 왕립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de Madrid)은 시내 중심부인 프라도 미술관 옆에 있다.1755년 페르난도 6세가 설립했으며 이후 카를로스 3세에 의해 1781년 현재의 위치로 확장 개장했다고 한다. .▲봄꽃 피기 시작한 식물원 옆 인도. .▲차 없는 거리를 시행 중인 파세오 델 프라도 거리.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위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식물원 정문 앞.마드리드는 대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답게 '왕립 ㅇㅇㅇ'이 많다.그 중애 아직 못 가본 곳이 왕립식물원이었다.그래서 귀국 이틀전 마드리드 시내관광 마지막일정으로 식물원을 찾았다.도대체 왕립 식물원은 어떻게 생겼을지?입장료는 5유로. .▲봄꽃 피기 시작한 식물원.▲정원형식으로 조성된 정원구역은유럽식 정원 스타일과 1..
2025.04.06 00:09
photo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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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오늘은 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날이다.기호 1번 민주당 이재명, 2번 국민의 힘 김문수, 4번 개혁신당 이준석, 5번 노동당 권영국,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7번 무소속 황교안, 8번 무소속 송진호.어김없이 이번에도 많은 후보들이 나왔다.그래도 이번 선거가 가장 적게 출마한 선거란다.아무튼 새로운 대통령 탄생 D-23. 대통령의 임기를 하루로 치면 지금은 여명의 순간이다. .▲[군주의 거울 ㅡ키루스의 교육]의 저자 김상근 교수는 책 말미를 이렇게 장식했다.많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오르면 초심을 잃어버리게 된다.권력의 맛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지고, 욕심이 이성을 앞지르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해지고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거칠고 까다롭게 군다.업적이 있으면 그것을 자기의 공으로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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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다.
▲과연 카메라로 생각을 담을 수 있을까?블로그 이름을 지으면서 많은 고민을 했다.애초에 사진 입문을 하면서 다짐했던 철학은 나만의 생각을 사진에 담아 보는 것이었다.생각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실에서는 그 생각이 여지없이 빗나갔다.산행과 여행에서는 생각을 담는 것도 중요했지만 기록도 중요했기 때문이다.결과론적으로 보면 여행과 산행에서 담은 사진의 반 이상은 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찍은 사진들이었다.사진이 예술일 수도 있고 기록일 수도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그래도 나는 여전히 생각을 담아보려고 노력 중이다.하긴 엄밀히 말하면 생각이 1%도 담기지 않은 사진이란 없다.진지한 생각이 담기지 않았을 뿐.↓↓홈 바로가기 【생각을 담다.】★☆★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이 되듯이 내가 보고 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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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 [事必歸正]ㅡ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강물이 돌고 돌아 마침내 바다로 흘러들듯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간다는 진리가 또 한 번 확인되었다.그런데 문제는 왜 그런 괴물 대통령이 탄생했는 지다.지금 그를 대통령으로 내세운 사람들은그 혼자만의 잘 못으로 치부하고 자신들은 아무 잘 못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ㅡ2024.1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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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령ㅡ민주주의는 생각보다 어렵다.
▲12.3 비상계엄령.12.7 대통령 탄핵부결.정신 나간 대통령 때문에 우리나라는 지금 눈 떠보니 후진국이 되어버렸다.그러나 그 징후는 윤석열이라는 좀 이상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그는 후보시절 열차 의자에 신발을 신은 체 발을 올려놓는가 하면손바닥에 王자를 새기고 다니는 기이한 행동도 했다.당 대표를 억지로 몰아내기도 했고'바이든 날리면'으로 국민들의 청력을 테스트하기도 했다.품위를 지켜야 할 국무위원들은 국민의 대의 기관인 국회에서 하나같이 큰소리치며 대꾸하고,150여 명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은 이태원 참사에는그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뻔뻔해했다.제대로 된 정부였다면 설사 법적인 잘못이 없더라도 총리든, 행안부 장관이든 한 명쯤은 도의적 책임을 졌을 것이다.해병대원이 수해 현장에서 생명을..
GALLERY(오늘의 풍경 그리고 오늘의 명언)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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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광명전(大光明殿) 보물 제1827호
▲통도사의 대광명전(大光明殿)은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춘다는 의미의 부처님이신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는 전각이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을 관장하시는 부처님인 비로자나불. 그래서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의 근본이 되는 부처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법신불이라고도 불리는 부처다. 이렇게 중요한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대광명전. 보물 제1827호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756년 화재로 전소된 후 1758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300년 가까이 된 건물이다. ㅡ2024.02.1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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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영산전 보물 제1826호
▲보물 제1826호로 지정된 통도사 영산전은 하로전의 중심 전각으로 고려 초 이전에 건축된 후 1704년(숙종 30년)에 송곡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는 전각이다. 이 후 1713 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 1714년에 다시 지은 전각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또다른 보물인 영산전 벽화가 있다. ㅡ2024.02.06.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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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삼층석탑, 보물 제1471호
▲보물 제1471호 통도사 삼층석탑. 2층의 기단위에 3층의 탑을 쌓은 삼층석탑이다. 하층 기단의 각면에는 코끼리 눈을 형상화한 인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신라 후기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에 해체 복원 할 당시, 상층 받침대에서 조선시대 백자가 발견되었으며 하층 받침대에서는 금동 소형 불상 2구와 청동 숟가락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된 유물은 현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ㅡ2024.02.02.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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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봉발탑 보물 제471호
부산범어사조계문(釜山梵魚寺曹溪門)ㅡ보물 제1461호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의 조계문은 범어사의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기둥을 일렬로 세운 문이라하여 일주문(一柱門)이라 부르는 문 gabo.tistory.com ▲봉발탑(奉鉢塔)은 석가모니의 옷과 그릇을 받들어 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의발탑(衣鉢塔)이라고도 한다. 의발은 스승이 제자에게 불법을 전하는 상징물로 미륵보살이 석가여래의 의발을 전해 받아 성불하여 불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통도사의 봉발탑이 용화전 앞에 세워진 것은 미륵불이 석가여래를 이어 중생을 제도할 미래불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통도사 봉발탑의 전체적인 구조는 하대석과 간석, 그리고 상대석과 그 위의 뚜껑 ..